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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피자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먹어본 피자는 도미노피자도 아니고, 파파존스피자도 아닌 이마트트레이더스 푸트코트의 대왕피자입니다.
최고의 가성비 피자
불고기&리코타치즈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 두대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사람에게 주문하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낌입니다. 통계자료는 없지만 키오스크가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사람에게 주문하는 창구의 3배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택한 피자의 가격은 19,800원입니다. 사이즈는 그렇게 크다던 이마트트레이더스 카트를 가득 채웁니다. 따끈한 피자를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풍성한 맛
집이 가까워서 아직 따끈합니다.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도우위에 토핑이 풍성합니다. 특히 리코타치즈도 듬뿍 있어 맛 또한 풍성합니다. 검은색 도우도 말랑말랑하면서도 쫀쫀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지막 치즈링도 있어 마지막 맛까지 꽉꽉 눌러담은 느낌입니다.
피자에는 소주
피자에 콜라를 주로 마시니 맥주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어울리는 주류는 소주입니다. 특히 불고기&리코타치즈피자는 그 풍성한 맛 때문에 살짝 느끼합니다. 특히 특대싸이즈의 양이기 때문에 다 먹기전에 물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느끼함을 잡아주기에는 소주가 딱! 입니다. 요즘에는 그 귀하다던 박재범의 드라이브!! 아니 박재범의 원소주를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최강 가성비 피자와 함께 소주 한 잔 어떨까요?!
피자의 역사
피자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고소한 음식이다. 그것의 기원은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고대 그리스, 로마, 이집트 문화에서 발견된 다양한 재료로 토핑된 납작한 빵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피자는 18세기 후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유래되었다. 처음에는 마르게리타 피자로 알려진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바질로 만든 간단한 요리였다. 피자의 이름은 나폴리를 방문한 사보이아의 마르게리타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피자의 인기는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결국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이탈리아 이민자들 덕분에 미국으로 퍼져나갔다. 미국 최초의 피자 가게는 1905년 뉴욕에서 문을 연 롬바르디아였다.
오늘날, 피자는 전통적인 페퍼로니와 버섯에서부터 파인애플과 심지어 초콜릿과 같은 더 파격적인 선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형으로 진화해왔다.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사랑 받는 음식으로, 모든 연령대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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